[세종경제뉴스 김기완 기자] 세종시 금남면 송림사(주지스님 혜진)가 14일 석가탄신일 봉축 법회에서 지역 중·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각 30만원)을 전달했다.
혜진 스님은 "부처님의 사랑이 아이들에게 더 큰 축복으로 다가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중추적인 활동을 해온 혜진 스님은 지난 2월 정월대보름에 양곡 10kg 200포와 현금 200만원을 저소득가정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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