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부문 대표 한우 선발, 10월11일 경기도 안성서 전국대회
충북도내 최고 한우를 선발하기 위한 경진대회가 4일, 옥천가축시장에서 열렸다.
심사결과 △암송아지 부문 영동군 양강면 박정운 농가 △미경산우 부문에는 옥천군 옥천읍 은승희 농가 △경산우 번식암소부에는 보은군 산외면 김인선 농가 △경산우 번식암소 2부에는 음성군 감곡면 홍창영 농가 △경산우 번식암소 3부에는 청주시 남일면 강석준 농가가 각 부문별 최우수로 선발되었다.
충북한우경진대회는 충북도 한우개량의 성과를 확인ㆍ평가하기 위해 농협경제지주 충북지역본부가 주관하고 충북도와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가 후원해 개최됐다.
혈통이 등록된 한우 중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 3부문, 총 5개 부문별로 최고의 한우 45두가 각 시군을 대표해 경쟁했다.
수상은 위 부문별 최우수 1, 우수 1, 장려 1 각각 3두를 선정하며, 이 소들은 10월11일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열리는 전국 한우경진대회에 출품된다. 충북도는 이전대회인 2015년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챔피온(국무총리)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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