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 3학년 ‘최정원’ NC다이노스 신인 지명
청주고 3학년 ‘최정원’ NC다이노스 신인 지명
  • 박상철
  • 승인 2018.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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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전체 타율 0.514를 기록해 ‘이영민 타격상’의 유력한 후보 거론
사진=충북도교육청
사진=충북도교육청

청주고등학교(교장 김돈영)에 재학 중인 최정원 학생(3학년)이 2019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 팀’에 지명을 받았다.

최정원 학생은 청주고등학교의 호타준족 내야수(2루수, 유격수)로서 2018년 전반기 와 후반기 주말리그(대전ㆍ충청권)에서 모두 도루 1위상을 수상했다.

후반기 주말리그에서는 7경기 타율 0.593을 기록했고, 2018년도 전체 타율 0.514를 기록하며 ‘이영민 타격상’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3학년 재학 동안 도루 17개, 3루타 4개, 출루율 0.628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선수의 자질을 보여 장차 프로선수로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학생이다.

한편, 청주고등학교는 최정원 선수를 비롯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지난 9월 4일(화) 포항과 경주 일원에서 열린 2018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8강 진출이라는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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