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액 332억397만원...전년 동기 503억1449만원 대비 34% 감소
충북 보은에 위치한 우진플라임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3억6175만원으로 전년 동기 7억2228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우진플라임의 3분기 매출액은 332억397만원으로 전년 동기 503억1449만원 대비 34% 감소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37억1573만원으로 전년 동기 2억9636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우진플라임은 우진플라임은 사출성형기 단일 품목 제조회사 중 세계 최대 규모의 회사이다. 생산 제품으로는 절전형 유압식 사출성형기, 전동식 사출성형기, 투 플레이튼형 직압식 사출성형기, 수직형 사출성형기가 있다.
지난해 회사 창립 이래로 최고의 매출 실적 2600여억원을 올리고, 지역 또한 인구가 증가하고 소비가 늘어나는 등 보은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당초 인천에 소재했던 우진플라임은 2013년 9월 보은군 동부일반산업단지 전체 부지(69만여㎡)를 분양받아 2014년 10월 준공해 본사와 공장을 이전했다.
우진플라임은 보은군 이전 이후 3년째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수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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