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 -20억344만원으로 2016년 이후 적자 이어져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위치한 테라셈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억9148만원으로 전년 동기 -11억8710만원에 이어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테라셈의 3분기 매출액은 18억6085만원으로 전년 동기 16억867만원 대비 15.6%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20억344만원으로 전년 동기 -11억5651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난 2000년 6월에 설립된 테라셈은 보안·자동차용 카메라 이미지센서 제조기업으로 2014년 10월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지만 2년만인 2016년부터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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