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27억4566만원 기록...매출액 788억5093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 감소
충북 진천에 본사를 둔 식용 닭고기(육계) 가공업체 체리부로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7억4566만원을 기록하며 지난 2분기 동안의 연속 적자를 깨고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체리부로의 3분기 매출액은 788억5093만원으로 전년 동기 976억7979만원 대비 19.2% 감소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21억6944만원으로 전년 동기 18억3822만원 대비 18% 늘었다.
체리부로는 원종계부터 종계, 사료, 부화, 사육, 생산, 유통 및 판매까지 각 분야에서 전문인력과 고도의 기술력을 적용시켜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육계 계열화 시스템을 완성해 육계 산업의 선진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동정 업계에서 가장 높은 비율의 최신 설비와 방역 시스템을 갖춘 직영 체제 종계장, 우수한 품질의 육계 사료 공장과 업계 최고 수준의 부화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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