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7539억200만원, 영업이익 262억1600만원, 순이익 236억4800만원 기록
오창에 위치한 파워로직스가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으로 올렸다. 또한, 지난해 벌어들인 순이익이 2017년보다 157.9% 폭풍 증가하며 함박웃음 짓고 있다.
파워로직스에 따르면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은 7539억200만원, 영업이익 262억1600만원, 순이익 236억4800만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017년과 비교해 매출 6.8%, 영업이익 34.6%, 순이익 157.9%가 늘어난 수치로 올해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이같은 호실적의 배경에는 카메라모듈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른 멀티플 카메라의 납품 개수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의 평이다.
한편, 파워로직스의 전신은 1997년 세워진 (주)조은정보기술이다. 조은정보기술은 1999년 (주)하나로직스로 이름을 바꿨다가 같은 해, 다시 (주)파워로직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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