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출신 정균영 조폐공사 감사 ‘대감회장’ 취임
청주 출신 정균영 조폐공사 감사 ‘대감회장’ 취임
  • 이재표
  • 승인 2019.03.31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충청 19개 공공기관 감사협의회장…4월1일 취임 예정
정균영 한국조폐공사 상임감사. 사진=이재표 기자
정균영 한국조폐공사 상임감사. 사진=이재표 기자

청주 출신의 정균영 한국조폐공사 상임감사가 41, 대전충청공공기관감사협의회(이하 대감회) 회장에 취임한다. 정균영 상임감사는 지난해 10월 한국공공기관감사협의회 부회장에 선임된데 이어 최근에는 대감회 회장에 뽑혔다.

대감회는 조폐공사, 철도공사, 수자원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대전 및 충청지역 19개 공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원활한 감사 직무수행 및 정보 교류 등의 목적으로 매월 1회 정기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정균영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감회의 회원사간 활발한 업무교류를 통해 감사노하우를 축적해 감사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또 임기 내에 충청권공공기관들이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제도적 틀을 기관 내에서 만들어나가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정균영 회장은 청석고와 중앙대를 나와 뉴욕공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수석사무부총장, 정책위부의장, 충북도당위원장, 문재인대통령 후보 총괄특보단 상근부단장 등을 역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