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블랙스톤 벨포레' 식음료 시설 운영권 획득
CJ프레시웨이, '블랙스톤 벨포레' 식음료 시설 운영권 획득
  • 박상철
  • 승인 2019.04.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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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최대 관광단지, 100만평 시설 내 식음 서비스 제공키로

CJ프레시웨이가 충북 최대 관광단지로 조성중인 '블랙스톤 벨포레'의 식음료 시설을 위탁 운영한다.

지난 3월 (주)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회장 원용권)와 CJ프레시웨이는 상호간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오는 5월 가오픈 예정인 블랙스톤 벨포레에 조성될 모든 식음료 시설에 대한 위탁 운영권을 획득하게 된다.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는 충청북도 최초의 관광단지 시설로 지정된 특구 조성 사업의 민간사업자로 지난 2015년부터 증평군 도안면 일대 303만㎡(100만평) 부지의 복합 리조트를 착공 중이다. 이는 충북 도내 최대 규모로 축구장 면적의 약 422배에 달한다.

또 특히 2020년에는 대형 워터파크뿐 아니라 국내 최대 규모의 농촌 테마파크가 들어설 뿐 아니라 해당 부지에는 오는 5월 골프장과 콘도 개장을 시작으로 수상레저센터, 양떼목장, 루지, 워터파크 및 마이스(MICE) 시설 등으로 구성된 관광특구가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이르면 오는 5월부터 골프장 대식당, 그늘집 및 직원식당,  콘도 시설 내 조식 서비스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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