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8년까지 13억 원 지원 받아
[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가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인 '2016 스마트 창작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31일 서원대학교에 의하면 서원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오는 2018년까지 13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토대로 사물인터넷, 콘텐츠, ICT 융합 등의 지식 서비스 분야 체험형 창업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충북지식산업진흥원과의 협력으로 6대 전략산업과 연계된 창업기업의 집중 육성으로 기업의 빠른 시장 안착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3년간 매출 30억 원, 5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한다는 것이 서원대의 입장이다.
서원대 관계자는 "대전충청권 대학 중 유일하게 스마트 창작터 주관기관에 선정되면서 도내 지식 서비스 분야 창업자 육성의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