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닥터' 뿌리기만 하면 세균·바이러스 99.9% 제거
'에코닥터' 뿌리기만 하면 세균·바이러스 99.9% 제거
  • 박상철
  • 승인 2019.05.21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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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간 협업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블루컴퍼니'
인체 무해, 무색·무취 친환경살균탈취제 개발 틈새시장 노려
블루컴퍼니가 생산하고 있는 제품 / 사진=블루컴퍼니
블루컴퍼니가 생산하고 있는 제품 / 사진=블루컴퍼니

기존 산업 내 경쟁강도의 심화에 따른 주력산업의 성장 정체, 소비자 니즈의 변화, 정보화에 따른 개방적 기술혁신의 확산 등의 요인으로 ‘융합’의 중요성은 날로 강조되고 있다. 이런 시대 흐름에 발맞춰 중소기업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곳이 있다. 바로 ‘블루컴퍼니’다.

친환경살균탈취제(이하 탈취제) 제조·판매 전문 업체 블루컴퍼니는 자체 브랜드 ‘에코닥터(ecodoctor)’를 앞세워 틈새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블루컴퍼니는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내 단위교류회 중 창조융합교류회 소속 4개(최승균 ㈜광장, 김우태 ㈜올덕, 우종걸 캐슬이엔씨, 김태호 ㈜경영문화연구원안김 대표) 회사가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설립한 법인으로 밝은 미래를 그려가고 있다.

지난 2018년 8월에 문을 연 블루컴퍼니는 청주시 북이면에 생산 공장을 갖추고 다양한 분야에 사용이 가능한 탈취제를 생산하고 있다. 이들이 생산하는 탈취제는 무색·무취로 ▲가정용 ▲차량용 ▲반려동물용 ▲업소용 ▲유아용 등으로 각각 용도에 맞게 제품군을 구성해 판매하고 있다.

블루컴퍼니 자체 브랜드 에코닥터의 제품은 6개 분류로 나뉜다. / 사진=블루컴퍼니
블루컴퍼니 자체 브랜드 에코닥터의 제품은 6개 분류로 나뉜다. / 사진=블루컴퍼니

브랜드 에코닥터는 환경을 뜻하는 ‘eco’와 의사 ‘doctor’의 합성어로 일상생활에서 어쩔 수 없이 접하게 되는 각종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 손쉽게 제거 가능한 제품이다.

제품 사용되는 주 용액은 일반 락스보다 80배 강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을 원하는 곳에 뿌리고 20~30초 후면 일반 세균 뿐 아니라 각종 바이러스와 아포, 포자형성 균, 곰팡이에 이르기까지 균세포 자체를 파괴하는 강력한 살균력을 자랑한다.

또한, 용액의 주성분인 차아염소산수(HOCL)은 식약처와 미국FDA, 일본후생노동성, 유럽EPA로부터 안전한 식품첨가물로 승인받아 인체 및 동·식물에도 무해하다. 사람이 마셔도 문제가 없을 안정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용액이 자연 분해됨으로써 친환경을 요구하는 모든 분야에 사용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기존 탈취제가 악취를 원천적으로 없는 게 아니라 좋은 향으로 덮는 방식이라면 에코닥터는 악취를 원천적으로 제거한다. 각종 악취의 원인 물질인 NH3(암모니아가스)를 분해해버림으로써 강력한 탈취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최승균 대표 / 사진=박상철
최승균 대표 / 사진=박상철

사업을 총괄하는 최승균 대표는 “블루컴퍼니는 각 전문영역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법인으로 일반 다른 회사보다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제품의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블루컴퍼니는 보다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제품 디자인 개발에 더욱 힘쓸 생각“이라며 ”또한, 일반 가정이나 식당, 커피숍 등 손쉽게 저희 용액을 사용할 수 있는 소형 기계를 만들어 납품할 생각”이라며 앞으로 계획을 전했다.

한편, 블루컴퍼니는 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술혁신기반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협업 과제 발굴 소그룹 지원 사업에서 중소기업 간 협업을 통한 사업 시너지 구축의 성공 사례로 인정받아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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