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S·새한, 스마트공장 구축 시범사업 선정
ATS·새한, 스마트공장 구축 시범사업 선정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9.05.2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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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소재한 ㈜ATS. / 사진=(주)ATS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소재한 ㈜ATS와 충주제1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한 새한㈜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는 스마트공장 구축과 시스템 연동 자동화 장비 및 센서 등을 구입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중소·중견 제조기업 34개사가 공모에 참여해 최종 20개사가 선정됐다. 충북에서는 ㈜ATS와 새한㈜ 등 2곳이 이름을 올렸다.

이재진 대표가 운영하는 ATS는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 생산업체로 현대·기아차에 들어가는 400여 개의 플라스틱 부품을 만들고 있다. 새한은 전자부품 제조업체다.

이들 기업은 국비 최대 3억원을 지원받아 1년간 스마트공장을 구축한다. 이후 2년간 기업거점으로서 중소기업과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견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도는 이들 기업에 도비 6000만 원씩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제조기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서 스마트공장 도입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이번에 시범공장으로 선정된 2개 기업을 통해 주변 기업들의 제조혁신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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