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시설협회, 세종에 둥지튼다
한국소방시설협회, 세종에 둥지튼다
  • 박상철
  • 승인 2019.08.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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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소방시설협회 세종시 이전 위한 업무용지 매매계약 체결

서울에 위치한 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김태균)가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9일 세종 SB플라자에서 이강진 정무부시장과 김태균 한국소방시설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시설협회 세종시 이전을 위한 업무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방시설협회는 전국 8000여 협력업체와 9만5000여 명의 소방기술자들을 대상으로 정부로부터 위탁받은 소방시설공사업의 시공능력평가 및 소방기술자 경력관리 등을 시행하는 특수법인이다.

협회는 조치원 서북부지구 복합업무단지에 오는 2021년까지 신규사옥이전 및 교육관을 건립할 계획으로, 완공되면 50여 명의 직원이 상시 근무하고 전국에서 매년 약 10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소방시설협회가 계약 체결한 토지는 조치원 서북부지구 업무용지 4444㎡로 계약금액은 약 46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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