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월 분양 물량 쏟아져...충북 748가구 분양
전국 9월 분양 물량 쏟아져...충북 748가구 분양
  • 박상철
  • 승인 2019.09.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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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량동 신라타운 재건축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 분양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밀어내기 분양에 나서면서 9월 분양물량이 지난해보다 2배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인 가운데 충북에서는 748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2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분양에 나서는 단지는 총 43개 단지, 2만8410가구 규모로 이 중 2만2201가구가 일반분양에 나선다.

이는 지난해 9월 17개 단지, 총 1만3696가구보다 107%(일반 114%↑) 늘어난 수치로, 약 2배 가량 많은 물량이 쏟아지는 셈이다.

경기도가 9795가구로 가장 많은 공급물량이 잡혀 있으며, ▲인천 3815가구 ▲서울 2210가구 순이다.

이어 대구 3978가구 ▲부산 2254가구 ▲강원 1852가구 ▲대전 1809가구 ▲전남 923가구 ▲충북 748가구 ▲전북 576가구 ▲충남 426가구 ▲광주 24가구 등이 분양된다.

충북에서는 율량동 신라타운을 재건축하는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율량동 최고층으로 건립되는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48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일반 분양은 총 451가구로, 전 세대는 수요자들 사이에 선호도가 높은 59㎡~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161-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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