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6일 충북은 태풍 링링의 간접 영향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20~60㎜다.
내일(7일)은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 직접 영향권에 들어간다. 현재 태풍은 중심기압 940hPa, 최대풍속 47㎧로 중형급이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돌풍과 함께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풍은 이날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8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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