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2, 산남2-1, 산남2-2단지 650세대, 14일부터 25일까지 접수
청주시가 저소득 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를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영구임대아파트는 생계 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한부모 가족 등 사회 보호 계층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건설된 임대주택으로 시중 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이번 모집 세대는 용암2단지, 산남2-1단지, 산남2-2단지 등 3개 단지 650세대로 전용면적은 26㎡~31㎡다.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모집 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공급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모집공고일(‘19.10. 8.) 현재 청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어야 한다.
시는 신청서 접수, 소득·재산조회를 통해 오는 2020년 1월 15일까지 예비입주자를 확정하여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예비입주자는 기존 입주대상자가 미계약 또는 해약 시 순위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복지정책과(☏043-201-1842) 또는 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