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절정 이룬다
이번 주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절정 이룬다
  • 박상철
  • 승인 2019.10.2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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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m에 달하는 은행나무길, 6개 포토존 조성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 사진=독자제공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 사진=독자제공

충북 괴산군 문광면에 위치한 양곡저수지 은행나무길이 이번 주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매년 양곡저수지 은행나무길은 400m에 달하는 길이에 양쪽으로 빼곡히 은행나무가 들어서 장관을 이룬다.

특히, 올해는 은행나무길 주변에 연인과 가족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6곳과 함께 밤에도 맘껏 감상할 수 있도록 60여 개의 다채로운 색깔의 조명을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를 더했다.

여기에 은행나무길 주변에는 괴산이 자랑하는 유색벼 논그림과 소금랜드의 데크길, 저수지 둘레 생태체험길인 에코로드 등이 자리하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힐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양곡저수지 은행나무길은 1979년 마을 진입로에 은행나무 300그루를 식재하면서 탄생했으며, 2014년부터 마을 주관으로 은행나무축제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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