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청주새활용시민센터 공식 '개관'
오는 13일, 청주새활용시민센터 공식 '개관'
  • 박상철
  • 승인 2019.11.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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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순천에 이어 청주시가 세 번째

자원의 재생과 공유를 위한 청주시의 자원순환 종합시설 ‘청주새활용시민센터’(청원구 내수로28)가 공식 개관한다.

오는 11월 13일 오후 2시 공식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청주시활용시민세터는 자원순환의 새로운 방법 ‘새활용(upcycling)'에 대한 높은 관심과 관련 산업 및 문화적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사회 흐름에 부응하여 새롭게 조성된 시설이다. 

새활용 관련 시설은 서울, 경기, 대구, 인천 등 광역시도에 운영되고 있으며 기초 지방자치단체는 광명, 순천에 이어 청주시가 세 번째다.

특히 규모나 사업 내용의 측면에서 청주새활용시민센터는 전국의 자원순환 공공시설 운영과 사업을 선도하는 롤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운영은 사단법인 풀꿈환경재단에서 맡는다.

청주새활용시민센터는 새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려내고 자원순환 시민문화를 확산이 주 업무다. 앞으로 시설 내 구비된 전시홍보체험관을 활용해 종합적인 정보제공과 더불어 전시‧체험·홍보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한편, 청주새활용시민센터는 청주시 청원구 내수로 28(주성동) 수름재 부근에 위치하며, 시설규모 지하1층, 지상3층으로 부지 3553㎡, 연면적 2320.72㎡(약 700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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