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병원 박중겸 원장 ‘사회적책임경영품질’ 대상 수상
하나병원 박중겸 원장 ‘사회적책임경영품질’ 대상 수상
  • 오옥균 기자
  • 승인 2019.11.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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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 주관, 의료계 최초 경영품질대상 받아
박중겸 하나병원장이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 주관한 사회적책임경영품질대상에서 경영품질대상을 수상했다.
박중겸 하나병원장이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 주관한 사회적책임경영품질대상에서 경영품질대상을 수상했다.

 

청주 하나병원 박중겸 원장이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 주관하는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9’에서 경영품질 부문 대상을 받았다. 특히 의료기관 최초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6일 오후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9’에서는 사회적 책임과 경영품질 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해서 포상했다.

경영품질 대상(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은 의료법인 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박중겸 이사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김용익 이사장)이 수상했고, 최고경영자 대상은 ㈜LG 구본준 고문과 코리아에프티(주) 오원석 회장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도 사회적 책임 대상은 인천항만공사(남봉현 대표), 신한신용정보(이기준 대표)가 수상했다.

수상 직후 박 원장은 “소외된 이웃들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의료에 최선을 다해 경영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신경외과 전문의인 박중겸 원장은 40년간 의료계에 종사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의료와 해외의료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해나가고 있다.

박 원장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대한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하기도 했고, 청주시민대상 대상‧충북도민대상 대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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