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격' 의결...청문 결과 보고서 이시종 지사에게 전달할 계획
송재빈(62)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 원장 후보가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했다.
21일 도의회에 따르면 산업경제위원회(이하 산경위)는 이날 회의를 열어 송 후보자가 충북TP 원장을 맡기에 '적격하다'고 의결했다.
산경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청문 결과 보고서를 이시종 지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도의회는 지난 19일 인사청문회를 열고 송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과 자격·능력을 검증했다.
한편, 대전 출신인 송 후보자는 충남고와 충남대를 졸업했다. 국립공원기술원 충남지방원장,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장,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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