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 1년만에 전국대회 석권, 킥복싱 유망주로 떠올라
입문 1년차 킥복싱 꿈나무가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유민(청주 원봉중2학년·청주무쌍체육관) 선수. 김유민 선수는 지난 23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킥복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여중부 -57kg 유단자매트경기 종목에서 우승했다.
결승에서 서울시 대표를 만난 김유민 선수는 주특기인 오른미들킥을 적중시키며 심판전원일치 판정승(3:0)을 거뒀다.
특히 김유민 선수는 취미로 킥복싱을 시작해 1년 동안 4전 전승 1TKO라는 성적을 거두며 킥복싱계 유망주로 떠올랐다.
한편 제7회 충북도지사배 전국킥복싱대회에는 전국 시·도를 대표해 출전한 200여명의 선수가 자웅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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