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충북문화재단(김승환 대표)은 29일, 충북문화재단 창립 8주년을 기념해 장애인 보호작업장인 ‘담쟁이의 국수 이야기’에서 일일 점장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다.
‘담쟁이의 국수 이야기’는 담쟁이보호작업장의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촉진을 위해 국수를 판매하는 국수 전문식당으로 장애인들의 직업 체험 및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담쟁이는 허영만 화백만화 식객 19화 실제주인공인 ‘권오길 손국수’ 권오길 대표의 재능기부로 직접 비법을 전수하면서 담쟁이 국수만의 맛과 영양이 풍부한 손맛이 담겨있다.
김승환 대표는 “매년 창립 기념일을 맞이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8주년인 올해는 재단 인근 ‘담쟁이 국수이야기’의 봉사활동을 통해 도내 예술인과 함께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담쟁이의 국수이야기의 이날 매장운영 수익금은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돕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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