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 등록 첫날 이유자·장석남(청주)·여철구·김국기(영동)·박재완(보은) 등록
박병진(뇌물 수수)·임기중(공천헌금 수수)·하유정(사전 선거운동) 도의원의 중도낙마로 공석이 도의회 3개 지역구에 대한 재보궐선서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다.
충북도선관위에 따르면 등록 첫날인 3일 3개 선거구에 5명이 예비후보 등록에 나선 것으로 집계됐다.
청주 10선거구에는 이유자(자유한국당) 전 청주시의원과 장석남 바른미래당 중앙당 사회적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이 등록을 마쳤다.
영동 1선거구는 여철구(더불어민주당) 전 영동군의원과 김국기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보은 선거구는 박재완(자유한국당) 전 보은문화원장이 등록을 마쳤다.
충북도의회 의원 재보궐선거는 3월 25일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받는다.
예비후보자가 되면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다. 어깨띠를 매고 직접 명함을 배포하거나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본인이 직접 전화로 지지를 호소하고 선관위가 공고한 범위 내에서 한 가지 종류 홍보물 발송도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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