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4]충북 정가 이모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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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취재팀
  • 승인 2020.02.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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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선관위, 25일부터 총선 입후보 설명회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월15일 실시되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와 충북도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선거구별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5일 청주시 흥덕구와 충주시를 시작으로, 2월 27일 청주시 상당구·청주시 서원구·청주시 청원구·제천시, 3월 4일 영동군·음성군, 3월 6일 보은군에서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서는 입후보예정자·선거사무 관계자에게 후보자등록 신청 서류 작성, 선거운동방법과 제한·금지행위, 정치자금 수입·지출과 회계보고, 기타 선거법 위반 사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변재일(더불어민주당, 청주 청원구)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청주시 청원구)이 21일 청주시 청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 후보자로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선언했다.

변 의원은 "현재 통합청주시는 100만 광역도시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평범한 중소도시로 남느냐의 중요한 갈림길에 서있다"며 "청주와 충북의 발전과 함께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이끄는 청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총선에서 변 의원은 '청원의 삶, 더 나은 미래, 확실한 선택!'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청주 발전을 확실히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갑근(미래통합당, 청주 상당구)
윤갑근 예비후보가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면접촉 선거운동 전면 중단을 선언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 ‘코로나19 감염자 가운데 첫 사망자가 나오고, 충북 증평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며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선제적이고도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자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윤 예비후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선거운동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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