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식품이 취약계층 식품지원에 나선다.
충북 옥천에 위치한 ㈜교동식품은 9일 청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나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는 청성면(면장 전광선), 청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염응훈), ㈜교동식품(대표 김병국)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교동식품은 매월 국류(갈비탕, 육개장, 곰탕 등) 포장식품 100여개를 청성면 저소득층 지원의 식사해결을 위해 제공한다.
또한, 여름철에는 냉면 등으로 대체하여 계절에 맞는 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교동식품 김병국 대표는 옥천읍 교동리에 본사를 두고 갈비탕, 삼계탕, 육개장 등 포장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하우촌이란 브랜드로 미국·중국·일본 등 12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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