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시설 점검 및 회사 관계자 격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청주산단에 위치한 국보싸이언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 장관은 어제(17일) 오후 코로나19 관련 방역용 소독제 생산업체인 국보싸이언스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관련 제춤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용 소독제가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국보싸이언스는 1962년 설립된 이후 설립 58년차를 맞은 청주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이다. 이 기업은 감염병 예뱡용 살충제 및 모기 퇴치제 전문 제조업체로 세계 60여개국에 기술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지역의 강소기업이다.
아울러 국보싸이언스는 3대 가업승계기업이기도 하다. 안석원 창업자에 이어 2대 안민동 회장은 2015년 별세했다. 현재는 3대 안호영 대표이사가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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