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2]충북 정가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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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취재팀
  • 승인 2020.04.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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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충청국민캠프 출범
국민의당 충청(대전·세종·충남·충북) 국민캠프가 3일 충남 천안의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국민의당 충청 국민캠프는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김현문 국민의당 충북도당 위원장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권현종 선문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대전·세종·충남·충북의 국민의당 관계자와 30여명의 시민으로 구성됐다.

◆이종배(미래통합당, 충주)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는 3일 "동충주역을 신설하고 중부내륙선 철도 복선화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날 SOC 분야 공약을 발표한 그는 "금가·동량·산척·엄정·소태면 주민과 산업단지에 철도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충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동충주역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남부내륙선 철도, 수서~광주 복선전철 건설로 충주는 국토 중앙의 환승역될 것"이라며 "장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중부내륙선 철도는 반드시 복선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삼(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는 3일 ‘이후삼의 민심투어 2일차’ 일정으로 과거 ‘제천시의 환경 애물단지’였던 왕암동 폐기물매립장 안정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 후보와 함께 현장을 찾은 인근 주민들은 당시 사고로 인한 주민피해 현황 등을 설명하며, 왕암동폐기물매립장 사고의 재발방지에도 힘써 달라는 요청을 했다.

한편, 왕암동 폐기물매립장은 2006년과 2012년 두 차례에 이은 에어돔 붕괴 사고로 12만톤의 폐기물 침출수가 방치·유출된 바 있다.

◆곽상언(더불어민주당, 동남4군)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는 3일 "동남 4군의 관광지를 재정비하고 특색 있게 살려 역사와 스포츠 관광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곽 후보는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시대와 문화를 잇는 역사관광 코스를 만들어 '체험형 관광자원'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익스트림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 각지 스포츠인의 발걸음을 동남 4군으로 이끌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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