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충북과학기술혁신원'으로 새출발
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충북과학기술혁신원'으로 새출발
  • 박상철
  • 승인 2020.04.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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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4차산업혁명시대 급격한 과학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관명칭을 ‘충북과학기술혁신원(CBIST)’으로 바꿔 새롭게 출발한다.

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은 지난 24일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갖고 만장일치로 기관 명칭 변경, 조직 개편 등을 의결했다.

또, 조직은 연구본부를 신설하는 동시에 기획경영실을 경영본부로 격상하고 ICT산업진흥본부와 과학기술진흥본부를 융합본부로 통합했다.

노근호 단장은 “충북의 4차산업혁명을 이끌 전문기관, 전국대비 4%충북경제 실현을 담당할 핵심기관으로 육성하겠다”며 “4차산업혁명 전문기관 출범 원년을 맞아 충북도와 기업, 지역사회 등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3년 문을 연 진흥원은 지식산업, 소프트웨어산업, 벤처기업 육성 등의 역할을 담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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