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만량 과덕학원 총장과 인턴십 프로그램 등 논의
[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김병기 청주대학교 총장이 중국 수도사범대학인 과덕학원을 방문했다.
9일 청주대에 따르면 김 총장은 왕만량 과덕학원 총장을 만나 ▲인턴십 프로그램 ▲북경대학생단편영화제 한국예선 ▲한중합작영화촬영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 총장은 이후에도 오는 20일 만화애니메이션 합작과 영화학과 교류 협의를 위해 방한한 중국 치박직업학원, 청도농업대학 관계자들을 만나 협의를 벌일 예정이다.
김병기 총장은 “세계 명문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힘이 들더라도 해외 대학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덕학원은 예술대학 중심의 4년제 본과대학으로 디지털매체, 공연예술전공 등 20개 학과 전교생이 미국연수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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