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오는 15일부터 도내 27개 로컬푸드 직매장의 운영실태를 점검한다.
점검사항은 출하자 생산정보 미표시, 원산지 미표시, 수입농산물이나 로컬푸드가 아닌 일반농산물 진열·판매 행위 등이다.
충북도는 운영상 위반 사례나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시정 조처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직매장 사후관리 지침'을 근거로 충북도와 도내 11개 시·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충북도는 또한 점검과 덧붙여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건의·애로 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충북에는 2013년 옥천 직매장을 시작으로 2019년 12곳 개장 등 총 27곳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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