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단체 희망조약돌과 무료급식소에 2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충북 오창에 본사를 둔 떡볶이공장(강선식 대표)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16일, 떡볶이공장은 국내구호전문 NGO단체 희망조약돌(경기도 소재)에 떡볶이 500인분과 음료 250개를 무료 급식소(서울 용산구 소재)에 음료 2000개 등 약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강선식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떡볶이공장의 성장만큼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떡복이공장은 백미 350kg을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오창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올해도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는 주사랑공동체교회에도 아기 물티슈(100개 들이) 50박스를 전달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대한민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구제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는 국내구호전문 NGO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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