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료원 음압병실서 치료 중
충북도내 6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카자흐스탄 국적 남성으로 전날 밤(2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2일 충북도와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카자흐스탄 국적의 남성 A(48)씨가 전날 오후 10시50분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입국 후 음성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지난 9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음성'이 나왔다.
이후 22일 격리해제를 앞두고 21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청주의료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충북 코로나19 환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62명(사이버사령부 군인 8명 포함)이다. 이 중 56명은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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