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8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스웨덴인 가족 5명 중 2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입국 후 선별진료소(청주 상당)에서 검채를 체취한 후 충북도자치연수원에서 격리생활 중 새벽 2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10대 1명과 10대 미만 1명이다.
10대 확진자는 무증상인 반면 10대 미만 확진자는 37.4도의 미열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2명은 코로나19 지정 병원으로 입원 조치될 예정이다.
한편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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