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 매출액, 2093억8400만원 41.9% 늘어
당기순익, 194억500만원으로 45.2% 증가
당기순익, 194억500만원으로 45.2% 증가
충북 오창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이동채 대표)가 2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20일 에코프로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8억4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93억8400만원으로 41.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당기순이익 역시도 194억500만원으로 45.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력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 늘어난 1899억원, 영업이익이 26% 늘어난 139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1분기 에코프로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1783억700만 원, 영업이익 106억7600만 원, 순이익 78억2200만 원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에코프로는 대기오염 방지 및 사후처리 부문인 환경사업과 리튬이온 이차전지 양극소재 산업을 양대 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핵심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 또한 세계적인 하이니켈계 양극소재 기술을 통해 전기자동차 시대에도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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