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심장조영시술 5000회 달성
한국병원, 심장조영시술 5000회 달성
  • 박상철 기자
  • 승인 2020.09.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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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한국병원이 심혈관조영술 5000회를 달성했다.

17일 한국병원은 "2014년 심장혈관센터 개설 6년 만에 세운 기록으로 대학병원급 규모의 최신장비와 체계적인 진료시스템 덕분에 가능한 일"이라고 자평했다.

한국병원은 도내 종합병원 최초로 256채널 심혈관 3차원 CT를 도입했다. 혈관조영촬영장치, 혈관 내 초음파, 혈관 내 압력 측정 분석장비 등 대학병원급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한국병원에 따르면 심혈관센터 개설 후 5분~15분의 심정지 상태의 응급환자를 뇌손상 없이 소생시키도 했다. 한국병원은 또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심장혈관센터를 증축하고 있다.

한편 한국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있는 한국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연계해 취약시간대인 주말과 휴일, 야간에도 응급시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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