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위기 대응 ‘잡담회’ 연다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위기 대응 ‘잡담회’ 연다
  • 박상철
  • 승인 2020.11.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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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7시 미디어Z서 진행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이하 충북기후행동)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잡담회’를 개최한다.

잡담회는 4일 오후 7시, 미디어Z에서 ‘탈성장을 말하다’를 주제로 열리며, 온오프 동시 진행된다.

이번 잡담회 초대 손님으로 기후위기비상행동 집행위원인 김선철 씨가 참여한다.

이밖에도 농민 임종래 씨, 노동 홍미희 씨, 청년 윤재민 씨, 먹거리 최종예 씨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패널도 함께 한다.

충북기후행동 관계자는 “기후위기를 만든 성장담론을 넘어 탈성장을 본격적으로 논하지 않으면 기후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잡담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지역 20개 시민·환경단체와 정당 등으로 구성된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은 지난 2월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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