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특성화고 7곳, 특별전형 미달
충북 특성화고 7곳, 특별전형 미달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11.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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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전경 / 사진=세종경제뉴스DB
충청북도교육청 전경 / 사진=세종경제뉴스DB

충북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22곳이 특별전형 원서접수를 받은 결과, 7곳이 정원미달로 나타났다.

24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21학년도 특성화고 특별전형 원서접수 결과 1425명 모집에 2130명이 지원했다. 평균 경쟁률은 1.49대1을 보였다.

학교별로는 충주상고가 경쟁률 3.75:1로 가장 높았으며, 진천상고(3.32대1), 청주공고(2.1대1), 청주여상(2.06대1)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반대로 보은정보고는 지원자가 두 명밖에 없었으며, 영동산업과학고와 제천디지털전자고는 각각 21명과 57명이 미달했다.

증평공업고도 48명 모집에 27명이 미달했으며, 청주IT과학고는 70명 모집에 33명을 채우지 못했다.

영동미래고와 청주농고(가업승계전형 특별전형)를 포함해 특별정원 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는 7곳에 달한다.

미달한 학교는 일반전형으로 신입생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특별전형 합격자는 이달 26일 발표하고, 일반전형은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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