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좌구산휴양랜드 사용료 수입 '100배' 증가
증평 좌구산휴양랜드 사용료 수입 '100배' 증가
  • 박상철
  • 승인 2021.01.1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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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개장 첫 해 대비 2019년 사용료 수입

증평 좌구산휴양랜드 사용료 수입이 10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증평균에 따르면 2019년 좌구산휴양랜드 사용료 수입은 12억6000만원으로 2009년 조성 첫 해 보다 100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좌구산 휴양랜드는 연평균 방문객이 50만명으로 주민 소득창출에도 기여해 2019년 18억원, 2020년 14억원과 식당·카페·민박집 매출은 2019년 10억원, 2020년 7억2000만원을 올렸다.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2년간 1000만원 정도 수익과 시설관리에 드는 인력도 지역주민을 고용해 14억6000만원의 소득을 창출했다.

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그늘이 사라지면 좌구산휴양랜드에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 지역 살림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9년 7월 문을 연 좌구산휴양랜드는 연간 50만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숙박시설과 오토캠핑장, 국내 최대 356㎜ 굴절망원경을 보유한 천문대, 사계절 썰매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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