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모집
2021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모집
  • 박상철
  • 승인 2021.01.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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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부터 2월 8일까지 접수...충북에선 35개사 선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혁신창업자 양성을 위해 2021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모집한다. 충북에선 35명을 선발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사업화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현재까지 4798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고, 4조7822억원의 누적 매출성과와 1만3718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토스’와 같은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청년 기술창업의 대표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세종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신규 개소(30명 모집)해 18개 지역의 청년창업사관에서 개교 이래 가장 많은 총 1065명을 모집한다. 

충북은 바이오헬스, 지능형 IT부품, 수송기계소재부품 부문 업종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로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의 대표자이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지원금과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 관련 인프라, 창업교육· 지도, 판로개척 등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희망자는 이달18일부터 다음달 2월 8일 오후 5시까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문의는 전국 18개 청년창업사관학교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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