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설맞이 사랑나눔활동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설맞이 사랑나눔활동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02.0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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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복지시설 3곳에 떡국세트 600인분 전달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영운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3곳에 떡국세트 600인분을 전달했다 / 사진 =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충북중소기업회장 윤택진)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4일 청주시 소재 영운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3곳에 떡국세트 600인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인희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장선배 충청북도의회 의원, 복지시설 대표 등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랑나눔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단체가 마련한 떡국세트는 지난해 말부터 중소기업계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와 함께 신양종합식품㈜에서 후원한 참치 통조림도 함께 전달했다.

윤택진 충북중소기업회장은 “코로나19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와 감동을 받았다”며 “설 명절에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예상되지만 소외계층을 비롯한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번 설맞이 사랑나눔 활동으로 1억 5000만원 상당(약 3만 명분)의 떡국세트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전국 각지의 복지시설 250여 곳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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