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1억원 전달
㈜다원엘리베이터(김인섭 대표)가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에 1000만원씩 10년간 총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정장학금으로 청주 세광고등학교 및 충북 소재 공업고등학교(청주 공업고, 충북 공업고 등) 총 20명의 학생에게 매년 1인당 5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김인섭 대표는 “교육의 힘이 곧 충북의 인재를 키우는 일이라 생각하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장학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다원엘리베이터는 지난 2001년 설립한 향토기업으로 2019년 대한민국 경영품질 제품혁신 대상을 받은 유망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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