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0명 대상...조사 대상 지역도 10개 산단으로 확대
청주시는 산업단지 개발과 관련한 '부동산 투기 의혹' 조사 대상자를 소속 공무원 전체로 확대한다.
청주시는 애초 청주테크노폴리스와 오창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 담당부서인 도시교통국에서 2012년 이후 근무한 공무원 419명과 배우자·직계 존비속을 대상으로 땅 투기를조사하기로 했으나 전체 공무원으로 확대 하기로 했다.
조사 대상지역도 청주테크노폴리스, 오창테크노폴리스 뿐만 아니라마 충북개발공사에서 추진하는 넥스트폴리스 등 청주 지역 10개 산업단지로 늘리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으로 도시교통국 근무 이력자(419명)를 포함한 청주시 공무원은 3170여명(공무직 제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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