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1분기 영업익 196억원 전년比 84%↑
에코프로비엠 영업익 178억원 전년比 102%↑
에코프로비엠 영업익 178억원 전년比 102%↑
충북 오창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에코프로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9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62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7.3% 증가했고 순이익은 75억원으로 17.7% 늘었다.
에코프로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역시도 좋은 실적을 보였다.
에코프로비엠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7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0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63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순이익은 138억원으로 64.4% 늘었다.
한편, 에코프로는 지주사 전환 작업의 일환으로 환경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회사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설립하기로 해 현재 주식 거리가 정지됐다. 분할 재상장은 이달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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