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치경찰위, 농산물 도난예방 치안현장 방문
충북자치경찰위, 농산물 도난예방 치안현장 방문
  • 오옥균 기자
  • 승인 2021.09.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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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보 충북인삼농협 조합장, 협력치안 공로로 감사패 받아
사진=충북자치경찰위원회.
사진=충북자치경찰위원회.

 

충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남기헌)가 2일 괴산경찰서 청안파출소와 청안면 일대 인삼밭 등 치안현장을 방문하고, 도난예방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자치경찰위원회와 충북경찰청은 또 이 자리에서 도민의 재산보호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도난예방 종합대책과 관련해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장 경찰관을 격려하고, 협력치안을 위해 노력한 이규보 충북인삼농협 조합장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이 조합장은 인삼절도예방 현수막(40개소)을 설치하고, 인삼경작자와 핫라인 구축을 통해 절도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남기헌 위원장은“자치경찰제도는 민·관·경의 협력이 기본이면서도 가장 중요하고, 주민들께서도 치안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해주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충북자치경찰은 도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특히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치안활동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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