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OHealth, 오는 22일 첨단대체시험법 심포지엄
KBIOHealth, 오는 22일 첨단대체시험법 심포지엄
  • 이규영
  • 승인 2021.10.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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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KBIOHealth’) 첨단대체시험법 TF와 충북대학교 병원 OK-MPS Validation 센터가 오는 22일 공동으로 ‘제2차 첨단대체시험법 정책‧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첨단대체시험법, 차세대 신성장 산업의 축’을 주제로 오송 C&V센터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개최되며 온라인(http://ok-bio.websymposium.kr)으로 동시 생중계 된다. 

첨단대체시험법은 재생의료분야 동물복지 등의 윤리 문제 해결과 동물실험 유효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이다. 

현재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국은 3차원 생체 조직칩, 오가노이드(인공장기) 등을 활용한 기술 선점과 실용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충북대병원 최영석 원장, 분당성울대병원 백남종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 Session 1 첨단대체시험법 정책, ▲ Session 2 첨단대체시험법 해외 연구 및 실용화, ▲ Session 3 첨단대체시험법 국내 연구 및 실용화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이 된다. 

심포지엄에서는 신약이나 의료기기 개발에 있어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필수적이었던 동물실험 및 기존 시험 기술을 보완·대체할 기술 및 제품 등 첨단대체시험법 국내 정책과 국내외 주요 석학의 연구동향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이광욱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우리 대한민국의 첨단대체시험법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유의미한 국제적 학문 연구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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