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청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 발생했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집단감염지인 서원구 소재 중학교에서 확진자 8명이 무더기로 나왔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 26일 첫 감염자가 발생했고,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25명이 됐다.
청주 축산업체에서도 확진자 1명이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35명이다.
무증상 선제검사를 받은 1명, 선행 확진자인 직장동료 접촉자 1명, 가족 접촉자 2명도 이날 확진됐다.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599명, 충북은 7844명이 됐다. 사망자는 청주 38명, 충북 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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