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OHealth, 재생의료기술 컨설팅 체계적 지원
KBIOHealth, 재생의료기술 컨설팅 체계적 지원
  • 이규영
  • 승인 2021.12.16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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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과 업무협약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과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사업단장 조인호, 이하 KFRM)이 1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재생의료란 인체의 세포, 조직 등의 기능을 복원시켜 희귀ㆍ난치 질환 등을 치료하는 차세대 의학이다.

이번 협약은 재생의료기술의 사업화 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다가올 미래 의료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후 진행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재생의료기술, 제품, 산업 정책 및 제도 관련 정보교류 ▲재생의료기술의 사업화 컨설팅, 애로사항 해결 지원, 인프라 및 자원 연계 ▲사업화 성공에 필요한 교육지원 ▲단계별 인ㆍ허가 규제 대응 협력체계 구축 운영 등이다.

KFRM은 재생의료 원천 핵심기술 확보와 임상 연계를 통한 재생의료 치료제와 치료기술 확보를 목표 지난 7월 출범했다.

KFRM는 앞으로 10년간(2021~2030) 약 6000억 원 규모의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1년에는 51개 연구 과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우리나라 의료산업 혁신성장과 재생의료기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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