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팀 68명 포진...10개 관광사업장 통합 운영키로
단양군 관광산업을 견인할 단양관광공사(사장권한대행 신경주)가 공식 출범했다.
3일 공사는 공공성에 전문 관광마인드를 접목해 ‘단양관광 진흥을 선도하는 관광전문 공기업’을 경영 목표로 총 10개 관광사업장을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 조직은 1일 조직 개편과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사장·본부장 체제 아래 ▲경영지원팀 ▲마케팅팀 ▲관광시설팀 ▲휴양림팀 ▲만천하팀 등 5개 팀 68명으로 운영된다.
한편, 단양관광공사 출범으로 2009년부터 충북의 첫 관광전문 공기업으로 시작해 단양 관광을 이끌어온 단양관광관리공단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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