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아시아 스쿼시대회, 국제 댄스스포츠대회 열린다
청주서 아시아 스쿼시대회, 국제 댄스스포츠대회 열린다
  • 오옥균 기자
  • 승인 2022.03.04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년에는 청주에서 다양한 스포츠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사진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스쿼시대회 모습. 사진=뉴시스.
2022년에는 청주에서 다양한 스포츠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사진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스쿼시대회 모습. 사진=뉴시스.

 

청주시에서 잇달아 큰 규모의 국제스포츠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오는 6월에는 ‘아시아 스쿼시 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는 아시아스쿼시연맹에서 주최하고, 대한스쿼시연맹, 충북스쿼시연맹, 청주스쿼시연맹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아시아권 스쿼시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 있는 대회로 아시아연맹 회원국 20개국 4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8월에는 ‘제17회 청주직지 국제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코로나19로 지난해에는 취소됐지만 올해는 방역수칙을 지키며 대회를 개최한다는 것이 청주시의 설명이다.

이 외에도 전국리틀야구대회 등 총 전국대회 규모의 체육행사가 10여개 진행된다.

3월 ‘제64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7월에는 청주연고구단과 함께하는 ‘박신자컵 서머리그 농구대회’가 열린다. 

9월에는 2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2 청주직지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10월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전국종합무술아마추어대회’가 열린다. 

그 밖에도 2022 직지배 전국스쿼시페스티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 한국전통무예 전국대회 등이 청주에서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