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는 성공적인 지역현안 해결형 SW개발사업의 추진과 상용화 촉진 및 성과확산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옥천소방서(서장 장창훈), 한전KDN(본부장 신재문), ㈜시큐웨어(대표 김승용)가 참여, 인공지능 기반 재난취약시설 현장정보제공서비스(이하 'APC'-Auto People Count) 플랫폼 개발 등 성공적인 지역현안 해결형 SW개발사업의 추진과 상용화 촉진 및 성과확산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재난취약시설 현장정보제공서비스 플랫폼 개발 ▲SW품질관리, 실증장소 선정 및 설계 등 실증지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영상 및 데이터 분석 기술지원 등 체계적인 협력체계구축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상용화 촉진 및 성과확산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개발된 서비스 플랫폼의 SW품질관리 지원으로 서비스의 품질 경쟁력 향상을 도모한다.
옥천소방서는 개발되는 서비스의 실증을 위한 실증장소 제공과 APC단말기 설치를 통한 재난환경에서의 현장적용성 및 효과성 등 실증평가를 지원한다.
한전KDN은 재난환경에서의 소방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소방 서비스 개발과 이에 필요한 인공지능 기반 APC 영상데이터 수집 및 분석 그리고 알고리즘 개발을 지원으로 현장정보제공서비스 플랫폼의 성능과 신뢰성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김상규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재난취약시설 현장 정보제공서비스 플랫폼 개발과 사업화 및 성과확산을 위한 성공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도내 ICT·SW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현안 해결형 SW개발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올해 충북과학기술혁신원(주관)과 ㈜시큐웨어(참여)는 “인공지능 기반 재난취약시설 현장정보제공 서비스 사업화”과제를 공모한 결과 총 4억(국비 2억, 도비 2억) 예산 규모로 선정되었으며, 인공지능 기반 APC 서비스 및 현장정보시스템을 개발과 스마트 응급의료시스템과 연계 재난취약시설(다수 사상자 발생 우려 시설 등)의 통합재난관리 서비스 플랫폼의 사업화를 목표로 올해 12월까지 수행하는 사업이다.